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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시 "예쁘다는 말에 공주 된 듯 연기"...프랑스 거리를 런웨이로 만든 16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3-19 21:21 | 최종수정 2022-03-19 21:2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모델 포스를 뽐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같이 아름다웠던 날"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프랑스 길거리를 거닐며 촬영 중인 재시의 모습이 담겨있다. 동화 빨간 망토를 재해석 한 의상을 착용한 재시. 16살 재시만의 소녀미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콘셉트였다.

재시는 168cm의 큰 키로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거리를 런웨이로 만드는 등 모델 포스를 뽐냈다. 물 오른 미모를 자랑 중인 모습 속 여유로운 미소가 가득했다.

앞서 지난 6일 이수진 씨는 "동화 속에서 나온 빨간 망토 소녀가 파리 도시를 둘러보는 연출 장면을 영화 감독님께서 영상으로 담아주셨어요"라면서 이날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어 "걸어갈 때도 프랑스 분들이 다 예쁘다고 아름답다고 말씀해주시니 재시는 잠시나마 공주?가 된 듯 뭔가에 홀린 듯한 연기를 했어요"라면서 "촬영 감독님께서 혹시 재시가 연기자냐고 물어보시면서 연기력에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꼭 배우를 하면 좋겠다고 먼저 DM도 주셨어요"라며 딸의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재시는 최근 22FW 파리패션위크에 모델로 런웨이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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