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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속사포 랩으로 잘 알려진 래퍼 아웃사이더가 최근 손가락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 현재 500평 규모의 초대형 키즈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딸을 위해 만든 놀이터 같은 공간이다. 제가 운영하는 키즈카페로 500평 규모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는 공간이라 청결과 위생이 중요해서 하루에 세 번씩 소독, 방역하고 있다. 넓어서 관리와 청소하기 힘들기는 하다"라고 운영 중인 키즈 카페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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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이자 키즈카페 사장님, 청소년 강사까지 여러 부캐를 갖고 있다는 아웃사이더는 그 중 '래퍼'가 가장 좋고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저는 누군가를 키우면서 보람과 만족을 키웠는데, 여러 가지 일을 맡으면서 그렇지 못한 상황에 닥친 적이 많았다. 그럴 때 안타까움과 부족함을 느꼈고 내가 잘하고 책임질 수 있는 일을 무엇인가 생각하게 됐다"며 "본업인 '래퍼'로서 가사를 쓰면서 랩을 하고, 나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꺼낼 때 사람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지금은 본업에 매진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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