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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파죽지세로 나아가던 707(제 707 특수임무단) 앞에 변수가 등장한다.
시작부터 전력으로 설원을 질주하는 707과 달리 HID는 차분한 페이스 조절로 앞을 향해 안정적으로 나아간다. 그런가 하면 무서운 기세로 앞서가던 707의 이주용은 자신들의 썰매가 기울어짐을 감지함과 동시에 돌발 상황과 맞닥뜨리며 썰매 밀기를 중단한다.
뿐만 아니라 '최강대원 선발전'에서 획득했던 베네핏을 해병대와 공유하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판을 계획했던 707은 뜻밖의 변수로 인해 작전을 변경한다. 이 기회를 포착한 HID는 역전을 위해 의욕을 불태운다고 해 그 결과가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SKY채널과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4회는 1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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