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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가 시즌2로 돌아온다.
이런 가운데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가 약 1년 만에 편성을 전격 확정 지으며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관찰예능의 신세계'를 다시 예고했다. 더욱이 이번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는 "우리는 쇼윈도 부부였다"고 외친 충격 발언의 이혼 부부와 두 번의 이혼을 겪고 또다시 마주한 부부, 극심한 갈등으로 이혼을 준비 중인 부부 등 시즌1 보다 더욱 넓고 확장된 출연진이 출격을 앞둔 상황. 이혼과 재결합 그리고 별거까지 다양한 사연을 바탕으로 두 배 더 강력하고 두 배 더 파격적인, 오직 '우이혼2'에서만 가능한 리얼 100% 헤어짐에 대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출연자들의 감정과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거침없는 대화, 그리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슴에 쌓인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 등 '헤어짐'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아내며 시즌1보다 더 리얼한 '극사실주의 이야기'로 또 한 번의 충격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우리 이혼했어요'가 출연진들의 사연을 공감해주고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시즌2로 돌아왔다"며 "시즌2에서는 제작진조차 눈과 귀를 의심하게 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판 사랑과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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