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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 '4억 슈퍼카' 처분한다…"꼬리표 떨어지겠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3-10 07:45 | 최종수정 2022-03-10 07:45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야옹이 작가가 슈퍼카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야옹이 작가는 9일 SNS에 "부쩍 사랑으로 가득한 마음. 저는 그래도 SNS를 통해서 좋은 마음을 훨씬 많이 나누는 것 같아요"라며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눌 수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기회가 있겠지요. 저는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고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라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편인제 이제 블로그를 해볼까 합니다. 뜻이 맞는 분들과 소통하는 것도 좋고 취향을 공유하는 것도 좋은 것 같은데 말이죠. 유튜브는 편집이 오래 걸릴 것 같고.. 고민고민"이라고 적었다.

이어 "로마는 매각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4억 슈퍼카 꼬리표는 떨어지겠군요. 사실 그 이유에서는 아니고 3개월 넘게 한번도 운행을 안하기도 했고.. 너무 방치하고 있어서 자주 타야하는 차량이기에 좋은 주인분을 만나라고 떠나보내기로 하였습니다"라며 "발렛과 언덕이 많은 지령인곳을 자주 다니다보니 차체가 낮은 차량은 안타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스피드를 즐기는 것은 플스로 대체해야겠습니다. 그래도 로마 덕분에 선욱오빠랑 더 가까워지고 추억도 생기고 좋았습니다"라며 슈퍼카를 매각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야옹이 작가는 "마음 전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 하고 싶어서 글을 쓴다는 게 길어졌네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동료 웹툰작가 박태준의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유한 슈퍼카를 비롯해 여러 고가의 명품을 공개했다. 또 무주택자 청약 대기 중인 상황을 밝혔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2월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열애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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