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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마지막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가 등장한다.
부유층 노인 연쇄살인에 이어 성매매 여성들을 연달아 죽인 구영춘은 살인을 위해 해부학 등을 공부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자신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구영춘에게 송하영은 "그냥 찌질한 살인자일 뿐"이라고 일갈했다. 서남부 연쇄살인마 남기태는 "담배는 끊어도 살인은 못 끊는다", "오래 살아야 더 죽인다" 등 괴물 같은 말을 쏟아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3월 11일 방송되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1회에서는 구영춘, 남기태와는 전혀 다른 패턴의 연쇄살인마가 등장한다. 바로 우호성(나철)이다. 우호성은 총 12부작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강력한 마지막을 완성할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그 마지막 퍼즐을 완성할 새로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의 본격 등장은 오는 11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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