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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댄서 허니제이의 파란만장 효도 스토리가 공개된다.
6개월 만에 본가를 찾은 허니제이는 생신을 맞아 황태 미역국 요리에 몰두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서로 다른 3가지 메뉴를 동시에 요리하는 수준급 요리 스킬로 '꿀장금' 타이틀을 얻었던 그가 자취방을 뛰어넘어 본가에서도 실력을 톡톡히 발휘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곧이어 불어 터진 미역과 자욱한 연기가 당장이라도 냄비를 뚫고 탈출할 것 같은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자신만만했던 허니제이는 "폭발할 것 같은데? 잠깐만!"을 외치며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직감했다는 후문. 과연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어머니의 입맛을 사로잡는 황태 미역국을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허니제이는 "작년엔 코로나19로 수입이 아예 없었다. 마음의 선물을 드릴 수밖에 없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들려준다고. 단 1년 만에 대한민국 최고의 댄서로 자리 잡으며 금의환향한 그가 달라진 선물 스케일로 밀린 효도(?)까지 말끔히 해냈다고 전해져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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