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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연우진, 11일 '방구석 1열: 확장판' 출연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3-10 08:42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치정 멜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장철수 감독, 표범영화사 제작)의 배우 연우진이 오는 11일 오후 9시 JTBC '방구석 1열: 확장판'에 출연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스토리부터 자신의 삶을 바꿔놓은 인생작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구석 1열'은 지난 2018년 5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영화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인문학 토크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18일부터는 '방구석 1열: 확장판'으로 새롭게 개편되어 영화는 물론 OTT 드라마, 웹툰, 해외 예능 시리즈 등 보다 폭넓은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오는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회차에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통해 거침없는 열연으로 인생작 경신에 나선 연우진이 출연해, 영화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베드신을 촬영하면서 있었던 은밀한 비하인드스토리부터 연기 변신을 위해 준비한 연우진만의 비법 등, 개봉을 마친 지금에서야 공개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연우진이 자신의 인생을 바꾼 작품으로 직접 뽑은 '타인의 삶'과 '색, 계' 두 영화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눌 예정으로, 연우진의 색다른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가 사단장의 젊은 아내와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우진, 지안 그리고 조성하가 출연했고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장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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