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제훈이 동해안 일대를 휩쓴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제훈은 "산불 진화 현장에서 애쓰시는 소방관과 피해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구호 물품들이 신속하고 충분하게 지원되고,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가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울진의 산불 피해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친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아이유, 김고은, 이병헌, 송강호, 혜리에 이어서 이제훈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향한 기부 행렬에 동참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재민들이 갑작스런 화마의 피해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향해 돕겠다"고 피해 현장의 구호와 지원에 열의를 나타냈다.
이어 5일에도 삼척시에 마스크 1만여 장과, 구호물품키트 250세트, 생수 4800병, 음료 1200병, 모포 128점 등을 신속하게 전달했으며, 영월군에도 구호물품키트 100세트, 마스크 1200장, 대피소 칸막이 28개 동 등을 지원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