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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량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 해 12월 6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데뷔 8년만에 처음으로 개인 계정을 만든 후, 뷔는 3개월 연속 팔로워 증가량 1위, 2021년 전체 팔로워 수 증가량 1위를 기록하며 한국 최고의 인스타그램 스타임을 증명하고 있다.
최근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3개의 새로운 소셜미디어 기록을 추가했다. 인스타그램, 틱톡, 트위터에서 각각 뮤직 그룹 최다 팔로워를 기록한 것.
인스타그램에서는 '가장 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뮤직 그룹'으로 20201년 4022만226 팔로워 기록을 넘어 2022년 2월 6015만1959 팔로워를 기록했다.
기네스 레코드는 21년 겨울 방탄소년단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더욱 많은 기록들이 깨졌다며 뷔의 기록에도 주목했다.
기네스는 "충성스런 아미들의 지지로, 뷔(싱어 송라이터 김태형)는 최단기 100만(43분), 1000만(4시간 52분) 팔로워 레코드 타이틀을 획득했다"며 2021년 12월 뷔가 단 5시간 만에 2개의 월드 레코드를 세웠다고 전했다.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의 2개의 기네스 레코드 공식 인증기록을 포함, 아시아 최다 기록인 1700만 이상 '좋아요' 4개, 아시아 셀럽 최초의 1800만 '좋아요' 2개 등 인스타그램 양대 지표인 '팔로워'와 '좋아요'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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