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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시, 14세에 파리 패션위크 접수...당당 워킹+표정 '진짜 모델 됐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3-06 00:55 | 최종수정 2022-03-06 05:0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파리패션위크 무대에 올랐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대 위에서 이뻐지는 중"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2022 F/W 파리패션위크 무대에 오르기 전, 백스테이지에서 메이크업 중인 재시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변신 중인 재시. 이 과정에서 재시는 오똑한 콧날 등 아름다운 옆태를 뽐냈다. 이어 이수진 씨는 "모두가 14세 나이에 놀라함"이라며 반응을 적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리허설 중인 재시의 모습도 게재, 당당한 워킹부터 표정까지 큰 무대가 처음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재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평소 모델이 꿈이라고 밝힌 재시는 한 브랜드에서 개최한 '제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에 초대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대회는 김보민 패션 디자이너와 '2022 F/W 파리패션위크'에 동행할 패션뮤즈를 찾는 선발대회로 당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재시는 파리패션위크에도 함께하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이수진 씨는 이동국과 지난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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