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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서준과 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지(THE GUARDIAN)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서준은 영화 '더 마블스' 출연에 대해 "처음 MCU가 나와 이야기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 믿을 수가 없었다,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하면서도 디테일한 질문에는 "나는 정말 마블 관련한 질문을 받을 때는 조심하려고 노력한다"며 말을 아꼈다.
특히 '이태원 클라쓰'가 OTT 서비스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팬들까지 사로잡은 그를 호평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내 박서준의 세계적인 입지와 인기를 확인케 했다는 후문. 인터뷰 당시 박서준은 "OTT 플랫폼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 계신 분들도 한국 드라마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저도 '이태원 클라쓰' 덕분에 많은 해외 팬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박서준은 해외 유명 제작사의 출연 제안 및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화보 및 인터뷰 등 영국, 미국 영화 관계자들의 협업 제안이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서준은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과 드라마 '경성 크리처' 촬영을 진행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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