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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김정임, 콜라병 뒤태로 완성한 '청바지에 흰티'…"55세가 기대되는 요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3-04 10:29 | 최종수정 2022-03-04 10:3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인 모델 김정임이 '청바지에 흰티'의 정석을 선보였다.

김정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바지에 흰티'가 진리라 늘 외치던..제가..저의 로망을 담아 올 봄에...청바지를 선 뵐 예정이랍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육아하면서 죽고싶을만큼 힘들 때마다...나중에 이런 거 해야지!라고 생각만 하시지말고... 저처럼..그 때의 심정과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꼼꼼히 잘 기록해 놓으시면 좋을거 같아요"라며 "시간 지나면..그렇게 힘들고 싶어도 힘든 시기가 오지 않을 수도 있고..또 뭐가를 시작하려고 할때.. 자신감. 자존감 떨어져있는 나는 나만. 아는거라.. 주저하고 망설이게 될 때..나를 일으켜세우고..결국 할 수 있다고 등 떠밀어주는 것도 나 자신뿐임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뭐..간혹..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누군가가 끌어주는 복 많은 사람도 있겠지만..적어도 내 복은 거기까지는 아닌걸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청바지에 흰티'를 입은 김정임의 모습이 담겼다. 슬림한 몸매는 물론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핏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50대의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청바지에 흰티'의 매력을 잘 살린 김정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편 김정임은 2004년 홍성흔과 결혼해 슬하에 딸 홍화리, 아들 홍화철을 두고 있다. 어린 시절 아역 배우 생활을 했던 홍화리는 현재 대원외고 중국어과에 재학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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