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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국가단 박창근, 박장현, 이병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창근, 이병찬은 백신 2차 접종, 박장현은 3차 접종을 완료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소속사는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했다.
세 사람을 제외한 다른 국가단 멤버들은 특별한 이상이 없는 상태다. 다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를 시행했다. 그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
국가단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톱10 멤버들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팀명에는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음악이 있는 국민가수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고정 출연을 비롯해 전국투어 콘서트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다음은 n.cH엔터테인먼트의 국가단 박창근, 박장현, 이병찬의 코로나19 확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n.C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국가단 박창근, 박장현, 이병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합니다.
박창근, 박장현, 이병찬은 지난 3일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어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해 양성 반응이 나왔고, 곧바로 PCR 검사를 받아 4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창근, 이병찬은 백신 2차 접종, 박장현은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국가단 멤버들은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으며, 선제적으로 시행한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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