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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희재 측이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김희재는 바쁜 일정에도 팬클럽과 함께 기부 및 봉사 활동에 나서고 소방청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활동에는 누구보다 적극적이다. 그러나 허위사실 유포로 잘못된 사실을 의도적으로 전달하는 악플러들의 행태에는 선처없이 강경대응하겠다는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소속사들은 "건강한 비판이 아닌, 아티스트의 정신을 무너뜨리고 명백한 허위사실을 진짜처럼 퍼트리며 불특정 다수들에게 이미지를 훼손하는 악플에는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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