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채널A가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전 세계 규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채널A는 지난 1일 서울 종로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1층에 자리한 오픈 스튜디오에서 대형 LED 모니터와 소형 LED 모니터를 활용해 우크라이나 국기 색인 파란색과 노란색을 점등하며 '평화의 빛'을 밝혔다. 동시에 우크라이나 국기 위에 'NO WAR' 메시지를 담아 회복 불가능한 민간인 피해를 야기하는 어떠한 형태의 전쟁에도 반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부터 해당 대형 LED를 통해 '뉴스A' 클로징에 노출된 'NO WAR' 캠페인이 방송이 끝난 뒤에도 출되고 있다. 이는 광화문과 채널A 오픈 스튜디오를 지나는 수많은 시민에게 반전 캠페인 동참의 뜻과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미이다.
채널A 보도본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에 다시 평화가 찾아올 때까지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