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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이 특별한 부녀 케미를 공개했다.
김아랑은 이번 올림픽 3,000m 여자 계주팀을 이끈 주장으로, 은메달과 함께 금의환향해 아버지께 함박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그는 쇼트트랙 맏언니로 짊어졌던 부담감은 잠시 내려놓고 맘껏 어리광 부리는 사랑스러운 '딸랑구'로 돌아가 보는 사람도 함께 행복해지는 힐링의 시간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버지께 이번 올림픽 메달을 가장 먼저 걸어 드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아랑은 "자랑스러운 딸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여기에 아버지의 광대 승천을 유발한 센스 넘치는 선물까지 준비했다고 해 감탄을 자아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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