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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한채영이 "부부싸움 중 쌍코피가 흐르더라"고 털어놨다.
또 한채영은 10살 된 아들과 함께 평소 학부모 모임에 참석한다며 "아들 친구 집에 함께 놀러 갔더니 어머님들이 다들 예쁘시더라"며 보통 엄마의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한채영 "아들에게 배우라는 직업을 밝히지 않았었다. 그런데 아들이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나오는 나를 보고 '우리 엄마는 노래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하고 다니더라"며 아들과의 귀여운 일화를 터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평소 거짓말을 못 하는 아들의 눈물겨운 고백을 공개했다. 한채영은 "하루는 아들에게 파스타를 만들어줬는데 배가 안 고프다며 잘 안 먹더라. 그런데 자기 전에 '엄마 미안해. 사실 아까 파스타 너무 맛없어'라고 털어놓더라"며 아들의 깜찍한 고백을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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