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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인연 신지-나문희 재회..“왜 이렇게 자신을 못살게 구니” 안타까움 폭발 (진격의 할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2-27 10:57 | 최종수정 2022-02-27 10:58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채널S의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찾아와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나문희와 만난다.

오는 3월 1일 방송될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는 누군가가 '동백아가씨'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나문희는 "이미자 씨 아니야?"라며 정체를 추측했지만, 등장한 금발의 트로트가수(?)는 직접 기타를 치며 "같이 불러요"라고 할매들에게 제안했다. 할매들을 노래하게 만든 그녀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10년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장본인이 등장했다. 이에 김영옥은 "범죄행위로?"라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연자는 "실시간 검색어 1위도 했다"고 밝혔고, 박정수의 경악한 모습이 이어져 과연 사연자에게 일어난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한편, 코요태 멤버 신지는 할매들을 찾아와 "사소한 것에 편안하지 못하고 너무 예민해서 스스로가 너무 힘들다"며 고민을 의뢰했다. 이어 신지는 "상담도 받고 약도 받았다"라고 덧붙여 국민할매 트리오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문희는 "자기를 많이 위로해주고 많이 사랑해 주지, 어쩌면 저렇게 못살게 구니…"라며 딸에게 조언하듯 진심을 다했다.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신지가 어떤 무거운 고민거리를 가지고 왔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할매들을 놀라게 한 뜻밖의 고민들과 코요태 신지를 비롯한 '애기'들의 정체는 3월 1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MZ세대 취향저격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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