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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마동석과 이 정도로 친했네...글러브 선물에 "누굴치면 되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2-25 00:59 | 최종수정 2022-02-25 06:4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김정민이 배우 마동석과 친분을 자랑했다.

김정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블리한테 선물 받음 #월드스타 마블리"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민은 마동석과 식사 중 사진을 촬영 중이다. 마동석의 사인이 담긴 글러브를 손에 끼고 있는 김정민과 양손으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동석이다. 이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 이때 편안한 일상에서도 느껴지는 두 사람의 아우라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정민은 "근데 엉아는 이걸 끼고 누굴 치면 되니? 동석아?"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정민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로 활동했다.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2'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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