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배니싱: 미제사건'(이하 '배니싱',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3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역대급 글로벌 프로젝트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독보적인 시퀀스 연출과 영상미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정정훈 촬영 감독이 최근 개봉한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 '언차티드'에서 카메라 그립을 잡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수많은 할리우드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는 이번 '언차티드'를 통해 독창적인 촬영기법으로 차원이 다른 액션 어드벤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명실상부 국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유연석이 글로벌 프로젝트 '배니싱'에서 열연을 펼치며 글로벌 배우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배니싱'은 칸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두 차례 노미네이트 되며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드니 데르쿠르 감독과 국내외 제작진의 협업으로 탄생한 역대급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와 국제 법의학자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연석, 올가 쿠릴렌코, 예지원, 최무성, 이승준, 성지루, 박소이 등이 출연했고 '더 티처' '라 세르 드 마 세르' '약속'의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