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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백윤식이 전 연인 K씨의 에세이 출간 소식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2013년도(9년전) 전 소속사에 있을 당시 K 씨가 백윤식 씨에게 인간적인 사과를 전했고, 사과의 진정성을 느낀 백윤식 씨는 이를 받아들이고 진행 중이던 공판을 앞두고 소송을 취하까지 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마무리 되었던 일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앞서 이날 스포티비 측은 "출판업계에 따르면 지상파 기자로 일하고 있는 백윤식의 전 연인 곽모씨는 오는 3월 2일 자전적 에세이 '알코올생존자' 출간을 앞뒀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K기자'라는 이니셜로만 알려졌던 저자는 백윤식과의 열애 및 결별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지 9년 만에 출간되는 이 책에서 백윤식과의 만남과 이별은 물론 연인 간 관계까지도 적나라하게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알렸다.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백윤식 씨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2013년도(9년전) 전 소속사에 있을 당시 K 씨가 백윤식 씨에게 인간적인 사과를 전했고, 사과의 진정성을 느낀 백윤식 씨는 이를 받아들이고 진행 중이던 공판을 앞두고 소송을 취하까지 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마무리 되었던 일입니다.
현재 당사는 책 출간과 관련하여 확인 중이며, 관련하여 강력하고 엄중한 법적 조치까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부디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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