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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안보현이 군복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안보현은 "저는 군대 2년이라는 계급 체제의 시간이 편했고, 지금도 현장이 너무 편하다. 군복 입은 것이 편하고 다른 사복을 입은 것보다 군복이 편할 정도로 현장이 편하다"고 말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껏 그 어디에서도 다뤄지지 않았던 군법정과 군검사를 처음으로 조명하는 최초의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라는 것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군대라는 특수한 배경을 악용, 자신들의 욕망을 실현시키려는 빌런들을 응징하는 스토리는 체감부터 다른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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