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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이 연애 3년 만에 결별했다. 이에 두 사람의 SNS에 암시된 '결별의 사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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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중들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고, 급기야 소속사에 입장을 묻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개인적인 부분에 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라며 소속사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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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혜성은 결별 발표 5일 전에도 전현무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흔적이 발견됐다. '든든한 조력자'로 남겠다던 두 사람은 여전히 팔로워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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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혜성은 2020년 KBS에 사표를 제출했고, 전현무 이혜성 커플이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는 사실도 전해져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양 측이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그러나 이혜성은 프리랜서 선언 후 전현무와 같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각자 예능프로그램에서 직간접적으로 서로를 언급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공개 연애에 부담을 느끼고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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