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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입덧 심한 '제이쓴♥홍현희' 위해 집반찬 선물 "아가가 보내는 시그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2-17 17:17 | 최종수정 2022-02-17 17:1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가연이 임신한 홍현희를 위해 정성 가득한 선물을 보냈다.

17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쓴씨한테 30년된 장인이 만든 새콤달콤한 매실장아찌 좀 구해달라고 했는데 가연산타언니가 이렇게 맛있는 반찬들을 보내주셧다. 감동이야♥ 잘먹겠습니다 김가연언니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동치미부터 묶은지, 장아찌 등등 각종 반찬이 포장되어 있다. 특히 각 반찬마다 설명이 담긴 쪽지가 붙어있어 정성이 가득하다.

또한 김가연은 "현희씨 임신 너무너무 축하해요"라며 "지금 먹고싶은건 아가가 먹고 싶은거래요. 입덧이 심해도 아가가 '엄마~ 나 여기 있어요~'라고 보내는 시그널이니까 행복한 시간이라 여겨요. 먹고 싶은거 맛있게 먹고 순산하길 기원해요! 모두 집에서 직접 만들었고 우리집 반찬이니까 부담없이 먹어요"라는 편지도 덧붙였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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