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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유이와 찍은 사진 급삭제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2-16 21:19 | 최종수정 2022-02-16 21:20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가희가 유이의 사진을 삭제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가희는 자신의 SNS에 "생각해 보니 피드에는 다른 사람 사진 잘 안 올리는데 너무 반가워서 팬분들도 반가워하실 것 같아서 올렸던 유이와의 사진. 소식 전했으니 다시 보관해두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만날 수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또 만나면 반갑게 허락받고 인증할게요. 응원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여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가희가 언급한 사진은 지난 15일 게재된 것으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손하트를 선보이며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애프터스쿨로 함께 활동했기에 팬들에게 추억 선물도 돼 뭉클함도 줬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뱅', '샴푸', '너 때문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2016년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둔 가희는 최근 종영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해 전성기 실력을 뽐냈다. 배우 활동에 한창인 유이는 tvN '고스트 닥터'에 출연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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