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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건강 관리 비결을 밝혔다.
셀레늄을 들고서는 그리에게 "이거 어디에 좋은 건지 검색해봐. 기억이 안 나"라고 부탁했다. 그리가 말한 셀레늄의 효능은 "신체 조직의 노화와 변성을 막아주거나 속도를 지연시켜주는 것"이었다.
비타민D, 간장약 등까지 소개한 김구라는 "이렇게 14개를 두 번 나눠먹는다"라고 말했다. 그리는 "몸도 헷갈리겠다. 되게 맛있게 먹는다"라며 놀라워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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