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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하 '쥬라기 월드3',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예고편 공개 24시간 만에 7천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 관심을 입증했다.
팬데믹 이후 잠시 주춤했던 극장가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예고편 조회수부터 폭발적인 기록행진을 보여주며, 극장가에 다시금 훈풍을 불러왔기 때문이다.
공개 직후 24시간 글로벌 누적 조회수로 각각 약 1억 4000만뷰, 약 3억5500만뷰를 기록한 2021년 흥행 대작들의 뒤를 이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또한 예고편 조회수부터 기록 돌풍을 보여주며, 2022년 상반기 극장가에 뜨거운 흥행 열기를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함께 공개된 '쥬라기 월드3' 퍼스트룩 스틸 5종은 '쥬라기' 시리즈의 압도적인 피날레를 예고하는 비주얼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시 돌아온 오웬(크리스 프랫)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의 모습이 반가움을 더하는 것은 물론, 이제는 섬이 아닌 도심에 출몰한 거대한 공룡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비주얼만으로도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지금껏 시리즈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글로벌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하여 압도적인 스케일과 함께 '쥬라기 공원'부터 '쥬라기 월드'로 이어지는 장대한 시리즈의 마지막 여정을 펼칠 것을 예고한다.
이처럼 '쥬라기 월드3'는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전 편에 이은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레거시 캐스트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까지 합세해 시리즈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제작 총괄로 전설의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쥬라기 월드'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 존 슈와츠먼 촬영감독이 다시 합류해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의 압도적 피날레를 스크린에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이후 4년이 지나고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과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가장 위협적인 생명체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드완다 와이즈,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 등이 출연했고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갱을 담당한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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