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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이하 복무하라)의 메가폰을 잡은 장철수 감독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통해 제63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과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고,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국내 약 695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거머쥔 바 있다.
그는 주연을 맡은 연우진에 대해서는 "처음 봤을때 인상 좋았다. 처음 봤을때 느낌이 극중 무광이 수련과 처음 만났을 때 느낌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며 "남자의 몸을 드러내서 연기해야했지만 우락부락한 근육질을 요구하지 않았다. 인위적이라고 생각했다. 태닝은 요구했다. 지안의 하얀 피부와 대비돼야 하기 때문이다. 지안에게는 기품있게 아름다운 모습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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