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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이 선택한 영화→월클 제작진 참여"…'언차티드' 역대급 관전 포인트 공개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2-14 08:39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언차티드'(루벤 플레셔 감독)가 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히어로 세대교체

전 세계가 '언차티드'를 기다리는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새롭게 선택한 액션 어드벤처 영화라는 점이다. 마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1, 존 왓츠 감독)으로 팬데믹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운 주역 톰 홀랜드가 2021년 마지막을 '스파이더맨'으로 화려하게 장식하고 2022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 작품인 만큼 그가 새롭게 소화할 캐릭터 네이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예비 관객들의 설렘을 더한다.

그는 원작의 팬인 만큼 '언차티드'의 스토리와 액션에 대해 세심하게 논의하고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 높았던 바, 캐릭터들 간의 케미스트리부터 고난이도의 스턴트의 액션까지 완벽한 네이선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액션 어드벤처 무비의 새로운 세대교체를 기대케 한다.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

'언차티드'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리얼한 액션과 글로벌 로케이션이 선사하는 새로운 스케일의 어드벤처다. '언차티드'는 지상과 상공을 넘나드는 예측불허의 상황에서 펼쳐지는 캐릭터들의 액션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스크린을 뚫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화제를 모은 상공 액션 신은 톰 홀랜드가 직접 대역 없이 5주 동안 30미터 높이에서 촬영하며 원작을 뛰어넘는 카타르시스를 전해 영화에서 펼쳐질 역대급 스턴트 액션들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루벤플레셔 감독은 리얼한 어드벤처의 구현을 위해 스페인, 독일 등 글로벌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거대한 스케일을 살려 트레져가 숨겨져 있는 미지의 세계를 찾기 위해 새로운 공간들을 차례차례 찾아 나서는 과정을 리얼하게 구현해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정훈 촬영 감독과 마블 스튜디오 제작진의 조우


마지막으로 '언차티드'를 극장에서 반드시 봐야할 관전 포인트는 바로 정정훈 촬영 감독을 비롯한 월드클래스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 점이다. '스토커'(13, 박찬욱 감독) '그것'(17,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 '라스트 나잇 인 소호'(21, 에드가 라이트 감독)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 감독들의 가장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정정훈 촬영 감독은 '언차티드'를 통해서는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 장르에 도전, 다시 만난 루벤플레셔 감독과 함께 뜨거운 신뢰감과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리얼 액션 어드벤처를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갱의 맷홀로웨이와 아트 마컴, 미술을 맡은 '앤트맨' 시리즈의 쉐퍼드 프랭켈까지 마블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제작진들 역시 함께해 그들의 노하우로 탄생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남자가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톰 홀랜드, 마크 월버그, 안토니오반데라스, 소피아 알리, 타티 가브리엘 등이 출연했고 '베놈'의 루벤 플레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6일 국내 개봉, 18일 북미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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