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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채림, 철학적인 아들 "사람은 약하니까 젤리 같아"...잠시 멍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2-11 11:23 | 최종수정 2022-02-11 11:2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채림이 홀로 키우는 아들의 철학적인 말에 충격을 받았다.

11일 채림은 SNS에 "'사람은 젤리 같아~ 음..사람은 약하니까~~' 문득문득 이든이의 철학적인 말을 들을 때는 잠시 멍해진다… 아마도 자연재해에 관심을 많이 갖는 요즘이라 이런 생각이 들었던 거 같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채림은 "#wooliliwoo #우리리우 #내안경은돌려줄래?"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공개도니 사진 속에는 엄마 채림의 안경을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아들 리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엄마와 똑닮은 외모를 가진 리우 군의 모습이 이모삼촌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한편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20년 12월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채림은 지난해 종영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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