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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매를 맞는 수모 속에서도 결혼생활 유지 중인 걸그룹 출신 아내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유능한 사업가인 남편은 자상했지만, 유달리 자신의 몸을 보여주길 꺼렸다. 결혼한 뒤에도 부부관계를 단 한 번도 갖지 않은 것은 물론, 몸을 살짝만 건드려도 날카로워지며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아내를 당황하게 했다. 부부관계가 없는 것에 대해 남편은 "네가 자궁적출 수술을 받고 몸 상태도 좋지 않은데, 내가 어떻게 들이대냐"고 말했지만, 아내는 계속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스튜디오에서는 사연자와 제작진의 전화 연결이 공개됐다. 사연자 아내는 "그 사람(남편)이 저를 정말 예뻐했다. 그래서 그 사람 집에 들어가서 같이 살려고 했던 건데..."라며 말끝을 흐리다가, "그 사람 집에서 30분 동안 매를 맞았다"고 충격적인 사건을 고백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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