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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7000평 농장→피라미드 집 공개 “이집트 피라미드 그대로 재연” (건강한집) [종합]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2-08 08:38 | 최종수정 2022-02-08 08:38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데뷔 33년 차 명품 배우 이상인이 경남 밀양 7천 농장과 '피라미드 집'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 CHOSUN '건강한 집'에서는 태권도·합기도 도합 7단, 무술 유단자무술 달인, 연기 달인, 육아 달인, 늦둥이 삼 형제 아빠 이상인의 100% 자급자족 농사꾼 일상이 그려졌다.

47세 늦은 나이에 11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후 6년 만에 삼 형제의 아버지가 된 그는 "3년 전 부모님이 계신 밀양으로 귀향해 반 농사꾼이 됐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이상인은 "요즘 무술의 고수가 아니라 재배의 고수가 됐다"며 7000평 규모의 농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중 가족 농장만 1000평, 마트가 필요 없는 먹거리 천국 가족 농장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또 이집트 피라미드를 그대로 재연한 '피라미드 집'도 공개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상인은 "실제 피라미드 규격 그대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웅장하고 신비로운 피라미드 집을 만든 이유에 대해 이상인은 "아버지께서 피라미드 연구를 50년 동안 하셨다"며 "예전에 건강이 좀 안 좋으셔서 대체 의학, 건강 에너지 연구를 많이 하셨다. 피라미드가 진짜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에너지가 나온다고 해서 조그만 피라미드를 시작으로 현재 피라미드 집까지 지으셨다. 실제 이집트 피라미드 비율과 똑같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올해 88세라는 이상인 아버지는 "피라미드 집에 있으면 온 몸의 기가 싹 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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