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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내과 박원장' 서범준이 허무맹랑 주린이 차지훈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포복절도케 하는 '능청 갑' 코믹 연기를 펼치며 '대세 신예'의 진가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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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준은 업앤다운이 반복되는 극적 코믹 상황에서 느끼는 변화무쌍한 감정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능청맞게 표현해내 공감과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 진수 역을 통해 안방극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던 서범준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너와 나의 경찰 수업' 최인식 역을 맡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BS2 주말연속극 '신사와 아가씨' 후속으로 방송되는 '현재는 아름다워' 이수재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매진하며 대세 신예다운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 훤칠한 외모와 담백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캐릭터 변주를 펼칠 서범준의 맹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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