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지현 아들, 학원 간다고 나가더니 땡땡이?…자식이 뭐길래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지현이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7일 이지현은 SNS에 "저 종이를 받아서 보는 순간 엄마를 사랑하긴 하는구나.. 엄마 걱정을 하긴 하는구나... 가슴이 뭉클 하고 눈물이 날것같았지만.... 오늘도 학원간다고 나가놓구 학원 땡땡이 친 너의 진심은 대체 뭐니"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지현은 "#자식이뭐길래 #아들 #사랑 #감동 #육아 #일상 #데일리 #가족"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현의 아들이 엄마에게 쓴 편지가 담겼다. 편지에는 '엄마랑 행복하게 살고 싶어. 엄마랑 같이 오래 살게 해줘'라는 아들의 마음이 담겼다.

한편 이지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종영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를 통해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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