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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완치 후 감사 인사. "이제 아플 일 없어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2-06 08:52 | 최종수정 2022-02-06 08:52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직접 전한 퇴원 후 근황에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뜨겁게 달구는 팬들의 환영 인사가 넘쳐나고 있다.

지민은 지난 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에 반갑게 "아미 ㅎㅎ"라고 부른후 "완치하고 퇴원 했어요 ㅎㅎ"라며 찾아와 코로나19 완치 및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 치료후 퇴원 소식을 알렸다.

이어 지민은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금방 완치 할 수 있었어요!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님들도 정말 고생 많이 해주셨어요..ㅜ 걱정하게 해서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이제 아플 일 없어요 !! 우리 아미 여러분 건강 더 생각하세요!!"라고 전했다.

그동안 크게 걱정했을 팬들에게 거듭 미안한 마음을 전한 지민은 팬들의 건강도 당부하는 다정한 말로 감동을 전해 활기를 되찾은 밝은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으며, 특히 치료에 애써준 의료진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아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등 남다른 배려심까지 보였다.

이후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키워드 'ジミンちゃん退院'가 오른 가운데 '금방 완치' '의사선생님' '#WeLoveYouJimin' '#RestWellJimin' '#지민이는소중해' '우리 지미니' '사랑둥이' 'IM SO HAPPY' '#ParkJimin' 'JIMIN HAS RECOVERED' 'Alhamdulillah Jimin' 'ALHAMDULILLAH YA ALLAH' 등이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등 각국 트렌딩되어 지민의 빠른 회복에 안도한 팬들의 기쁨이 고스란히 느껴지게 했다.

지민이 퇴원후 직접 근황을 전하자 팬들은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요 우리 천사' '아직 더 회복 해야하니까 잘 먹고 푹쉬어' '걱정하는 팬들을 더 걱정한 지민이 때문에 눈물나' '배려왕 지민 오빠 죄송 금지에요!' '그래미도 콘서트도 건강만큼 중요한건 없으니 완벽한 회복에 전념해 주세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들께 감사하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 등으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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