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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안창환과 아들 다올이가 귀여운 일탈을 감행했다.
그런가 하면 안창환 장희정 부부는 두 사람의 추억이 깃든 대학로를 찾았다. 부부는 2011년 연극에서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장희정은 당시 배우 박해수와 함께 주인공을 맡았다며 키스신까지 있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심지어 안창환은 장희정과 연애 중이었음에도 키스신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웃픈 이유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튜디오에서도 "어떡해", "질투 안 났냐"라며 두 사람의 이야기에 깊게 몰입했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안창환은 아내 장희정과의 결혼을 결심했던 순간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안창환은 "돈 걱정, 집 걱정하고 있는데 (아내의 한 마디에) 목젖을 맞은 느낌이었다"고 밝혔고, 지켜보던 MC들도 "멋있다", "그렇게 시작하는 거다"라며 함께 공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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