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막 샤워한 그 남자의 돌발 멘트"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장영란은 샤워를 끝내고 나온 아들과 대화 중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그때 옷을 입으려던 아들은 엄마를 향해 "엄마를 줄여서 말하면 뭘까요?"라고 물었고, 장영란은 "'엄미' 아니냐"고 했다. 이때 아들은 "힌트는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라면서 "천사"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아들의 달달한 멘트에 장영란은 "너무 감동적이다"며 감동했다.
장영란은 "내 보약. 내 비타민. 내 에너자이저들. 너희랑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해"라며 남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세 연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