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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2' CG로 살아난 '신스틸러'들…이광수와 '찰떡 케미' 펭귄부터 해파리까지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2-02-03 16:31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새해 극장가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이 소부터 해파리, 흰수염고래, 펭귄까지 다채로운 동물 크리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적2'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특히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볼거리, 소, 해파리, 흰수염고래 그리고 펭귄까지 생생한 크리처들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위태로운 해안 절벽 위, 해적 단원들을 향해 돌진하는 소 떼는 영화의 시작부터 힘찬 에너지를 전한다.

여기에 아름다운 바닷속 풍광에 화려함을 더하는 해파리 떼부터 웅장한 몸짓으로 헤엄치는 흰수염고래, '막이'와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씬스틸러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전하는 펭귄까지 연이은 크리처들의 등장은 극에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이렇듯 다채로운 크리처들의 향연으로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해적2'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신선한 볼거리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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