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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동국이 테니스 선수인 딸 재아를 향한 짠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동국은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딸 재아의 일상을 VCR을 통해 확인했다. 재아는 14살 이하 아시아 주니어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의 테니스 기대주다. 이동국은 주 6일 훈련하는 딸의 성인 선수급 일상 루틴을 짠한 마음으로 지켜봤다. 재아는 스스로 새벽에 일어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50분 거리의 연습장을 홀로 지하철을 타고 오갔다. 또한 아무도 없는 집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훈련장으로 가 개인 레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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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는 홀로 경기장을 오가는 이유에 대해 "그동안 엄마가 태워주시거나 택시 타고 다녔는데 택시 비용을 보고 혼자 전철 타고 다니겠다고 했다. 지금까지 운동하면서 땡땡이는 한번도 안쳐봤다. 내가 쉬면 친구들 실력이 더 늘것 같다"고 성실함을 드러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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