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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이석증 재발 '건강 빨간불'..."통증 심해서 너무나 고통스러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1-08 08:38 | 최종수정 2022-01-08 08:3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이석증이 재발했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조민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석증이 다시 심해져서 2일째 세상이 빙글빙글 돌고있어요"라며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를 전했다.

그는 "어제 새벽엔 머리를 조금도 움직일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심해서 너무나 고통스러웠어요"라며 전해 걱정을 자아냈다.

조민아는 "이벤트 선물을 위해 레시피를 짜고 밤새 오븐을 돌리면서 오랜만에 베이킹에 푹 빠져서 무척 즐거웠는데 체력적으로 무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라면서 "열정은 10대인데 체력은 바닥이라 슬픈 강호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새로운 분야의 제 디저트들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위한 선물을 만드는 시간동안 많이 행복했습니다"라면서 "이석증 재발. 끝없는 열정. 굳센 정신력 만큼 건강해지자. 내 건강이 가족의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베이킹 과정을 공개, 조민아의 열정이 담긴 쿠키 등은 시중에 파는 것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2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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