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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최예나가 오는 17일 가요계에 출격한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최예나는 오는 4일과 5일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비주얼 필름, 리릭 포스터, 앨범 콘셉트 필름,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어 17일 앨범 발매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최예나는 커밍순 이미지와 타임테이블에 담긴 일러스트를 통해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앨범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예나가 올해에는 솔로 데뷔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또한 팬들의 많은 사랑에 보답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예나는 3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스마일리'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스마일 버전과 히어로 버전으로 발매되는 피지컬 앨범은 8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접지 포스터(버전별 3종 중 랜덤 1종), 포토 카드(버전별 6종 중 랜덤 1종), 홀로그램 포카(버전별 8종 중 랜덤 1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도 한정으로 하트 트레이딩 포카(버전별 9종 중 랜덤 2종), 투명 프레임 카드, 랜덤 폴라로이드 등을 만나볼 수 있어 국내외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최예나는 최근 재벌 회장 관련 루머로 곤욕을 치른 끝에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대응을 선언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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