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공효진이 최준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른 아침 멤버들의 텐트를 둘러보던 최준. 텐트 밖으로 나온 이천희가 가장 먼저 최준을 바라봤고, 최준의 찐팬이 공효진을 급히 불렀다. 최준을 보자마자 "음악 좀 깔아달라"며 힘껏 달려가 최준에게 안겼다.
최준은 열정적으로 자신을 반기는 공효진에게 "나 혼자 여행 왔어요. 헌팅 할 생각 없어요. 미안해요"라며 특유의 목소리로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최준에게 직접 자신이 찐팬임을 밝혔고 제작진은 "공효진씨가 너무 팬이라고 해서 섭외했다"고 말했다.
|
김해준으로 돌아온 최준은 멤버들과 함께 탄소 제로 체험에 도전했다. 부침개를 해먹기 위해 매점 옆 텃밭에서 부추도 직접 땄다. 공효진은 "따자마자 먹으면 진짜 맛이 다르다"며 기대를 높였다. 부침개를 만들기 시작한 공효진은 "저 아시죠 '파스타'?"라며 드라마 '파스타'에서 셰프 역을 맡았던 것을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내 그는 부침개 뒤집기를 한번에 성공하며 자신감이 허세가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