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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역시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였다. 배우 연규진이 16년째 여전한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연규진은 "한 동안 TV에서 못 봤다"는 말에 "뽑아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못 나갔다"며 농담을 건넨 뒤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서 왔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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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당시 각 기획사에서 반대를 했다고. 연규진은 "한창 인기 오를 때라 소속사에서 반대를 했다"면서 "나는 결혼하니까 더 나은 것 같은데 반대를 해서 힘들었다. 양가 부모는 결혼을 적극 찬성했다"며 아들 연정훈의 결혼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한 한가은은 결혼 당시 '시부모님 모시고 살고 싶다'고 했던 바. 이에 연규진은 조금 무리를 해서 아들 부부와 함께 살 집을 건축, "5~6년 살더니 나간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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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연규진은 손주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연규진은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이다. 6살, 3살이다"면서 "안 보면 보고 싶고, 와서 반나절 지나면 힘들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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