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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가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팬들과 함께하는 첫 대면 콘서트로 기대감이 높다.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씨엔블루의 곡과 정용화의 솔로곡들로 세트리스트가 구성될 예정이며,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에 정용화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녹아들어 색다른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정용화가 속한 밴드 씨엔블루는 지난달 20일 신곡 '싹둑(Love Cut)'으로 약 11개월 만에 컴백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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