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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61세' 중 제일 상큼한데…"쿨톤 같아" 제작진 말에 발끈 '왜?'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1-11-03 18:31 | 최종수정 2021-11-03 18:31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상큼한 미모를 자랑했다.

3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에는 "언니는 쿨톤 같다고 그래서 이런 화사한 계열 입으면 너무 예쁘다고 말해주면 우리 화정 디제이 발끈해요 '우쒸 난 마음이 따뜻하니까 웜톤이야!' 눼눼 웜톤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화정의 출근룩 사진이 담겼다. 최화정은 화사한 연두색 상의에 데님 롱스커트로 상큼한 패션을 뽐냈다. 가방까지 연핑크색으로 귀여움을 배가시켰다. 나이가 안 믿기는 동안 비주얼이지만 최화정은 쿨톤, 웜톤으로 나뉘어지는 퍼스널컬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방송인 최화정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20년 넘게 진행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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