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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독보적인 액션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있는 배우 윤계상이 '범죄도시' '크라임 퍼즐'에 이어 본능적 액션을 선보일 범죄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사람엔터테인먼트 제작)로 돌아온다.
이처럼 무한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윤계상이 오는 24일 개봉하는 '유체이탈자'를 통해 또 한 번 액션 유니버스의 확장을 예고한다. '범죄도시' 제작진과 윤계상의 재회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윤계상은 이번 작품 속 자신을 추적하는 국가정보요원 에이스 강이안으로 변신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이다.
생애 최초 1인 7역 미러 연기에 도전한 것은 물론, 본능으로 완성된 긴박한 추격 액션부터 박진감 넘치는 타격 액션, 거침없는 총격 액션의 향연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빚어낸다. 특히 이번 작품 속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며 액션의 리얼리티를 완성한 윤계상은 "'범죄도시'의 장첸이 무자비한 액션을 펼쳤다면 '유체이탈자'의 강이안은 동물적이고 본능적인 액션을 펼쳐낸다"고 전해 새로운 액션으로 돌아온 그의 변신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정체불명의 이들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작품이다.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등이 출연했고 '심장이 뛴다'의 윤재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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