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아들 담호, 父 노래에 반했나 '집중력 100%'...나비넥타이+턱시도 '귀여운 꼬마 신사'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들 담호가 아빠의 모습에 어리둥절했다.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가하는 아빠와 담호둥절"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 담호와 함께 지인의 결혼식을 찾은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담호는 나비 넥타이에 턱시도를 입고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서 있는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이어 누군가를 응시한 채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담호. 그 주인공은 바로 아빠 이필모였다. 지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은 이필모의 열창 중인 모습에 담호는 어리둥절한 듯 표정을 짓고 있어 랜선 이모들을 웃게 했다.

한편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이필모와 2019년 결혼,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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