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해피니스' 배우들이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박형식은 "감독님과 함께 하는 배우들이 계시니 이건 안하면 안 될 거 같다고 생각했고,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작품 안에서 캐릭터들의 표현과 전개가 신선하게 다가왔다. 타드라마들의 느낌과 다른 신선함이 있어서 그게 가장 큰 매력이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조우진도 "처음 제안이 왔을 때 어느 분이 하시는지, 묻게 되잖나. 안길호 감독님과 효주 씨, 형식 씨가 한다니까 '이게 웬일인가' 해서 '배우로서 살면서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 싶어서 함께하는 사람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났다. 이분들과 함께한다면 말 그대로 해피해지는 시간이 아닐까 싶어서 그 부분이 컸다. 작품도 재미있었고 안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해피니스'는 '청춘기록' 'WATCHER(왓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을 만든 안길호 PD와 'WATCHER(왓쳐)' '굿와이프'를 집필한 한상운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해피니스'는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