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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태항호가 '라디오스타'에서 최초로 아빠가 됐다고 고백한다. 특히 그는 득녀 소식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유재석, 김희선 등 소수의 지인에게만 알렸다고 털어놔 그 이유에 이목이 집중된다.
태항호는 '모범택시' 빌런 역할과는 180도 다른 반전의 순둥한 매력을 공개한다. 특히 그는 '모범택시' 빌런 역을 위해 109kg에서 84kg까지 감량하는 연기 투혼을 펼쳤다고 밝히며 실제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 탓에 "몸이 아팠다"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태항호는 '라디오스타'에서 최초로 득녀 소식을 전해 스튜디오를 축하 분위기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어 태항호는 모두에게 축하를 받을 소식이지만 "유재석, 김희선, 이수근, 김기방 등 소수의 지인에게만 작게 알렸다"고 밝혀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왔다! 장보리', '왜그래 풍상씨', '오케이 광자매'까지 연이어 드라마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최대절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감을 들려준다. 특히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머님들의 박보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던 최대철은 "이제는 어머님들의 송강이 되고 싶다"고 깜짝 고백한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또한 최대철은 중후한 이미지와는 달리, 반전에 반전을 더한 예능감으로 '라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4MC의 질문에 "대철이는 알지!"라며 3인칭 화법으로 귀여움을 뽐내고, 집이 이웃들이 자주 찾는 '동네의 사랑방'이라고 소개하며 반전의 치명미까지 자랑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최대철은 "무용을 전공했다"고 반전 과거를 고백하며 신발까지 벗어 던진 채 블랙스완에 빙의, 깜짝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국진을 번쩍 안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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